[인천=환경일보]박구민 기자 = 계양구의회(의장 이용휘)는 지난 8월13일 구의회 청사에서 사랑의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자전거 전달식은 계산3동에서 자전거 판매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벨로스타(대표 최은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자전거를 수리해 무상으로 전달하는 것과 관련 구 의회에서 각 동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자전거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서 개최됐다.
자전거는 아파트 내에 방치됐었던 것을 수거·수리한 것으로 이날 총 9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이용휘 의장은 "사랑의 자전거 나눔행사가 지속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자전거가 더 많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사랑의 자전거 전달식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벨로스타 최은주 대표는 "자전거 수리 봉사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자전거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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