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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주민 우선 명품도시 조성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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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6-06-21 |
조회수 : 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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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오는 30일로 제7대 의회 개원 전반기를 마감한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18명으로 구성한 의원들은 62만 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향후 100만 인구에 대비한 ‘사람이 먼저인 화성’건설과 도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CNN과 맥킨지가 선정하는 ‘2025년 예상되는 세계 7대 부자도시’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할 만큼 화성시의 경쟁력은 국·내외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인구 100만의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열린 의회
의회는 지난 2년간 임시회 16회, 정례회 4회 등 20회의 회기를 진행했으며, 조례 제·개정안 180건, 예산안 17건, 동의안 48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24건 등 총 27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
특히, 의원들이 시민들과의 소통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조례 등을 직접 상정한 의원 입법 발의 조례안 등이 53건으로, 총 안건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또 회기 진행 중 시민의 목소리를 18명의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대변하는 결의문 3건을 채택했다.
지난해 2월 제141회 임시회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시의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결의안’과 같은 해 6월 제144회 임시회에서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사업지분율 조정을 위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사업지분율 재조정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4월에는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해 강력 반대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움직임 반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와 연계, 지난달 제151회 임시회에서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견제와 감시의 기본에 충실, 신뢰받는 의회
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견제와 감시는 물론, 소홀한 부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감사결과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 시정·개선을 요구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각 상임위별 철저한 검증을 시행한 결과, 2014년 시정 18건, 처리요구 171건, 건의 130건 등 총 319건, 2015년 시정 42건, 처리요구 179건, 건의 133건 등 354건의 지적사항을 발굴, 집행부에 향후 동일한 사항에 대해 지적받는 일이 없도록 요구했다.
이밖에 18명의 의원들은 정기적인 연수를 통한 의원 능력 개발 및 의정 업무능력 향상에도 주력했다.
제7대 의회 개원과 함께 입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의정실무, 공직선거법 등 실무 연찬회와 오리엔테이션, 행정사무감사에 앞선 사전 교육, 의정활동 능력 제고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별 연찬회 및 토론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의정수행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의회
의회는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강조하며, 수시로 상임위원회별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선주)는 시민안전체험센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곳,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백미리 정보화마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관련한 '(가칭)동탄 청소년 문화의 집'건립 현장, 유통형 마을기업인 슬로우푸드 1번지 등을 방문했다.
교육복지경제위원회(위원장 오문섭)는 (주)삼표산업의 토석채취 현장, 지리적 표시 등록 관련 간담회, 화성시 제1장학관,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생과의 간담회, (사)한국예총 화성지회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 등을 통해 현안 및 애로사항을 협의하고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홍성)는 자매도시 평창, 화성토지주택공사 서남부사업단, 수인선 복선전철사업 건설현장, 시도 69호선 1구간공사, 송산그린시티 및 봉담2택지개발사업지구 건설현장, 담수화 시설 현장인 국화도, 남양뉴타운 및 서부복합문화센터 건설현장 등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후반기 의정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시의회, 미래는 밝다’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한 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도 지방의회 고유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며 의정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소통과 대안 제시를 통한 상생과 화합의 자세로 ‘사람이 먼저인 살기 좋은 명품 화성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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