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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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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3-09-18 |
조회수 : 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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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전날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와 조례안, 결의안 등 각종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 안건은 ▲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원안가결) ▲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원안가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등 의원발의 조례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결의안 1건 등 총 17건이다.
이날 최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행위 규탄 결의안’도 채택됐다.
결의안은 미국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동해’에 대한 표기를 일본해로 통일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표기를 즉각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에 ‘동해’ 표기의 역사적 당위성을 알려 미국 국방부의 잘못된 ‘동해’ 표기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충현 의원은 마곡동 도로점용 불허가 처분 건과 인서울27골프장 폐기물 건 및 염창근린공원 내 불법 건설 장비와 차량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건 등의 개선을 촉구했고, 홍재희 의원은 지난 4개월 간 권한대행 체제의 구정을 돌아보며, 박대우 부구청장의 성실한 권한대행 수행을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마지막 안건으로 김성한 의원, 이충현 의원, 전철규 의원, 김희동 의원, 한상욱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선출 후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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