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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5축 고속道·동해안 철도 조기건설을”
작성자 : 의장협의회 작성일 : 2013-10-04 조회수 : 1862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배·삼척시의회 의장)는 30일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리첼호텔에서 제175차 정례회를 열고, 동서5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건의안을 통해 “정부가 지난 반세기 동안 경제논리 만으로 SOC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온 까닭에 동해안 중부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로빈곤 지수가 도서지역과 다름없는 등 국내 최악의 교통오지로 전락했다”며 “동해안 개발을 촉진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서5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 등을 조기에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또 “최근 정부가 공약가계부 실행을 위해 5년간 135조원의 재원을 마련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기반 구축 등 4대 분야에 집중 투입하고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SOC분야에 11조6천억원을 삭감하려는 계획이 동해안 SOC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육지의 섬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동해안 중부지역의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은 바로 ‘SOC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정부가 당초에 약속한 대로 동서5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를 조기에 건설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철도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은 앞서 울진군 의회의 제안에 따라 지난달 26일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의결, 정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된 바 있다.

영남일보/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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