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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정당공천제 부분 폐지 시사
작성자 : 의장협의회 작성일 : 2013-11-27 조회수 : 2015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안상수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26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경남서부지역이 뒤쳐져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6.4 지방선거 때 경남도지사 출마를 내심 저울질 하며, 도내 18개 시·군 민생탐방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부로서는 사천시가 마지막 탐방이라고 밝혔다. 군부까지 탐방을 끝내려면 12월 말이 돼야 끝날 것 같다고 했다.


 













   
▲ 안상수 새누리당 상임고문. /뉴시스

안 상임고문은 경남지사 출마와 관련해 “민생탐방 후 내년 초쯤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천시 발전과 관련, 수산업 중심 경제구도를 개선해 첨단항공산업을 육성해야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항공산업 유치를 위한 공단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차후 살펴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당공천제와 관련해서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도 정확히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사견을 전제로 ‘부분 폐지 가능성’을 내비쳤다.


기초의원 공천은 폐지하고, 단체장과 광역의원의 공천권은 존속시키는 방식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기자 간담회에 이어 안 상임고문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관광버스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듣고, 용현면 새누리당 사천당사를 찾았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통영시를 방문했다. 이날 안 상임고문은 “자신은 함안 출신으로, 마산에서 학교를 다녔다”며 “60대 후반의 나이에 마지막으로 고향 경남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고 출마의사를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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