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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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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3-12-06 |
조회수 : 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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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기초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 요구가 거세다.
보수와 진보를 망라한 사회원로 50여명은 3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사회원로 선언을 발표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 고건 전 국무총리, 이부영 민주헌정포럼 대표,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등 사회원로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정당공천제 폐지는 중앙집권-지방예속의 사슬을 끊고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와 실질적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본위의 민생자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우선적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정당공천제’는 공천비리와 정치부패의 온상이 됐다며 돈과 연줄에 좌우되는 금권정치, 연줄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원로들은 “지역과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모든 지역민이 실질적 주권자로서 중앙권력의 일방적 통치대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상적 참여와 자치의 주체로 되어야 한다”며 “그것은 ‘정당공천제 폐지’로부터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300명 국회의원 전원의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적극 동참 △국민과 약속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의 즉각 실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등을 호소했다.
한편 사회 원로들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등 전국 2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대선공약 이행촉구 시민행동’은 지난달 18일부터 국회 앞에서 공직선거법 등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진민수
강원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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